KTV하루멘터리 –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
치매 가족의 하루 2부, 치매 남편의 놀라운 반전과 눈물!

코로나19로 치매안심센터의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집에만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숙제를 보내주고 있는데요.
평소 숙제에 관심도 없던 남편이 어쩐 일인지 아내의 말에 고분고분
숙제도 함께 하고 제작진과 대화도 스스럼없이 하는 것입니다.
오래간만에 생기를 찾은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예전 추억들까지 꺼내며
남편의 기억을 더듬어보려 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일!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하지 않는 남편에게 서운한 마음에 홀로 산책을 나서는 아내!
지난해 남편에게 일어난 돌발 상황에 가슴 철렁한 일도 있었다는데…
갈수록 두려워지는 아내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걸까요?
저녁식사 후, 제작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남편!
급기야 눈물까지 보이고 말았습니다.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남편이 털어놓은 이야기와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지
치매 가족, 이영옥, 전홍덕 부부의 하루 2부, 시작합니다!

# 문재인대통령 #치매 #코로나19 #치매안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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